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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까지 환경분야 사회적기업 25개 육성

전라남도는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014년까지 환경분야 사회적 기업 25개를 발굴 육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300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전남도는 민선 5기 도지사 공약사항인 사회적 기업 100개 발굴․육성과 환경부의 사회적 기업 300개 육성계획에 따라 자원재활용,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분야를 대상으로 사회적 기업 25개를 발굴․육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시군 환경분야 사회적 기업 업무 담당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설립 취지와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 환경분야 사회적 기업 발굴․육성계획을 수립, 시군에 통보했으며 환경정책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 운영하고 시군별 1개 이상을 발굴.육성토록 하기 위해 조만간 시군공무원, 민간단체 및 기업체 관계자가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고용노동부에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된 353개 업체중 환경과 사회복지분야가 각각 62개로 환경분야가 사회적 기업 육성에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전남에 소재한 기업은 (주)맑은여수환경(여수, 청소․방역, 27명), 비엠씨(광양, 수질정화․광양제철 설비보수, 10명), 서남권균형발전연구소(목포, 대불산단 환경개선, 20명) 등 3개 업체가 등록됐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공재활용 선별장 34개소(직영 30․위탁 4)을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함께 소각 또는 매립되고 있는 폐기물의 최소화와 자원 회수를 통해 고유가 에너지시대 원자재 난 해소 등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폐현수막을 이용한 로프 제작, 폐식용유를 재활용한 바이오디젤 생산, 관공서 폐토너 수거 재활용, 중고가구․가전 재활용 등 폐자원 재활용분야에 대한 사회적기업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자연․생태 등 환경교육과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 및 민간 연구소 등을 사회적 기업으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광양․여수산업단지에 입주한 대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사업장 내 시설 유지관리나 용역 등 환경 분야 사업적 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천제영 전남도 환경정책과장은 “환경분야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특히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나가겠다”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및 녹색전남 구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기 위해 2014년까지 환경분야 사회적기업 25개 발굴.육성을 위해 기업, 민간단체 등과 적극 협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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