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박정도 기자] 횡성군은 횡성읍 학고리에 고병원성 AI발병으로 18일 개최예정이었던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세월호 참사로 가라앉은 분위기 반전과 주민 화합 및 단결을 위해 경축공연 등 기념행사를 갖기로 계획했으나 고병원성 AI 발병으로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또한 군은 고병원성 AI 확산을 막기 위해 19곳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하루 228명의 인력을 두입해 24시간 운영하는 등 추가 감염을 막겠다는 각오다.군 관계자는 “가뭄과 욱박 등 이상기온 현상으로 농작물 피해가 많은데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농가가 실의에 빠져있다"며 “구제역 사태 때도 주민들의 역량과 결집으로 횡성한우를 지켰듯이 이번에도 극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관내에서 치뤄지는 모든 행사는 취소할 계획"이라며 “유과긴관 및 단체에서 계획하는 대규모 행사 등 AI가 종식될 때까지 취소 및 연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횡성군, AI발병으로 군민의 날 취소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