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AI방역대책본부는 지난달 13일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아 4일자로 오염․위험지역을 경계지역으로 전환한데 이어 14일 경계지역 이동제한 해제를 위해 가금류 임사검사 결과 이상이 없다고 결론내고 이동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군은 학곡리 한 농가에서 거위들이 폐사한 이유가 고병원성 AI 감염으로 확정되자 오염지역내 가금농가(2농가)를 포함해 3농가, 761수를 살 처분했다.
관내 주요길목에 방역초소 19개를 설치해 1일 관·군·경 220명 동원, 총 5349명이 24시간 근무하며 방역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축산농가 모임을 자제하고 횡성 군민의날 행사와 각종 체육대회 등을 취소했다. 특히 한규호 군수는 취임식을 전면 축소하고 취임 당일 19개 방역초소를 직접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민선6기를 시작했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 발생이후 고병원성 AI 발생이라는 또 다른 위기를 직면하게 되어 죄송하다"며 “철저한 방역태세를 확립해 더 이상의 AI 확산이 없었다는 것에 감사의 인사와 향후 가축질병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횡성군은 AI방역대책 기간 동안 적극 협조해주신 유관기관 등에게 그간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달하고자 서한문 발송 및 군수 포상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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