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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실시

[하동타임뉴스] 하동군은 22일 옥종면을 시작으로 내달 5일까지 15일간 관내 밤나무 재배지 2343ha에 대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7월 하순∼8월 상순 우화한 유충이 밤송이나 과육을 파먹고 들어가 밤의 결실 및 품질에 많은 피해를 입히는 복숭아명나방·밤바구미 등 종실해충을 구제하기 위한 것으로, 산림청 헬기를 지원받아 실시된다.

지역별 일정을 보면 △22·23일 옥종면 △24일 옥종·북천면 △25일 북천면 △26일 진교·고전·양보면 △27일 양보면 △28일 양보·횡천면 △29일 횡천·청암면 △30일 청암면 △31일 청암·횡천면 △8월 1일 횡천면 △2일 횡천면·하동읍 △3∼5일 적량면 등이다.

항공방제는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실시되며, 기상여건 등에 따라 지역별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항공방제 구역과 외각 2㎞ 이내에 있는 지역은 방제 일정을 참고해 산나물 채취나 건조 금지, 장독대 뚜껑 개방 금지, 벌통 입구 막기, 방제지역 입산금지, 양잠 및 양어장 보호조치 등 피해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특히 기상여건 등에 따라 방제일정과 방제지역이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방제지역 주민 및 이해 관계자 등은 군청 산림녹지과, 읍면, 하동군산림조합을 통해 방제일정, 기타사항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항공방제를 통해 밤나무 해충방제 효과를 높이고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방제로 인해 군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제일정과 주의사항 등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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