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의회 새누리 새정치 양보없는 전쟁중
화성시의회 한치 양보없는 전쟁
[화성타임뉴스] = 제7대 경기도 화성시의회가 한달 보름여가 지난 18일 현재까지 의장단 선출을 놓고 여·야 간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파행이 계속되고 있다.
이같은 파행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후반기 의장직 보장에 대한 요구 때문이다. 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 박종선의원이 의장 후보를 사퇴하면서 원활한 원 구성을 기대했으나 찬·반 투표결과 찬성과 반대(무효) 각각 9표로 의장선출이 이뤄지지 않았다.
시의회의 계속적인 파행은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각각 9명의 의원으로 동수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새누리당은 의회 회칙대로 의장을 선출하자는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전·후반기로 나눠서 의장직을 맡자고 맞서고 있다. 이는 의장직을 회칙대로 선출하면 연장자가 많은 새누리당이 전·후반기 의장직을 모두 차지하기 때문이다. 제7대 화성시의회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각각 9명씩 당선돼 여야 동수다. 새정치민주연합측은 의장선거를 진행할 경우 연장자 우선원칙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며 후반기 의장 할애 요구에 대한 담보가 없다면 원구성에 응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면서 본회의를 고의로 유회시키고 있으며 반면 새누리당은 회의규칙대로 본회의를 열어 원구성에 나서야 한다며 새정치민주연합 을 압박하고 있다.결국 이 문제로 여·야가 끝까지 맞선다면 의회 개원은 물론 시 산하 각종위원회의 의원 몫인 위원들이 배정되지 않아 시 업무에 큰 차질이 우려된다.화성시민 김모씨(48세) 는 지난 6대 의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전,후반기 의장을 모두 차지하였는데 7대 의회에도 한치양보 없는 원구성을 요구 하고있다며 시민이 선출해준 시의원들이 밥그릇 싸움만 하고 있다며 분개했다. 화성시의회는 23일 134회 임시회의를 개최해 원 구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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