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정치평론 8보] '물때' 주장 강철민 33.4 vs '내실' 주장 윤희신 63.0%...尹 30.4% 앞서...

 

[태안타임뉴스=이남열기자]지난 16일 한 지역 언론사와의 대담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철민 후보의 물때발언은 표면적으로는 "변화에 능동적이라고 감지되지만 방향은 틀렸다는 민심의 투영이 이번 여론조사에서 격한 반응을 보였다. 

언론사 태안반도의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군수 후보 지지율: 윤희신 62.0% vs 강철민 33.9% , 당선 가능성: 윤희신 63.0% vs 강철민 33.4%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현직 프리미엄까지 박탈한 30% 격차에 사실상 경악스럽다'라는 반응도 보였다. 이에 본지는 주민의 정서 향방에 있어 두 후보의 시각차가 상당하다는 요청에 따라 두 후보의 공약 및 시사점을 발췌하여 고도화 분석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강철민 후보는 물때를 언급했다. 군수 후보로서는 타이밍이다. 반면 민심은 전 군정 청산’에 대해 기대치를 가지면서 후보와 민심간의 시각차를 읽어내지 못한 오류라고 꼬집었다. 즉, 강 후보는 ‘전 군정과의 통합’을 노래했고 민심은 청산과 내실’로 변화를 꾀한 것이 이번 여론조사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에 전문가는 태안군 유권자는 기회의 물때가 아닌 무엇을 바꿀 것인가에 대한 물때를 기대한 시각차에서 놀라운 격차로 전개된 것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정확한 분석이 어렵다는 것으로 이해된다. 

실제 전 군정에 대한 피로감은 6가지 축으로 나타났다.

1. 해상풍력·태양광·골재채굴 등 환경 파괴형 개발 누적

2. 어업·환경 갈등 및 생계 보존 vs 사업자 이익 우선 정책 충돌

3. 군정 측근 인사 및 공직 해이

4. 민관 측근 중심의 개발발전 위원회 구성, 유령공원, 복개, 도로 확장, 각종 로타리 공사, 기념비 축조 등 기림비축조 역사 왜곡 등 불공정 체감

5. 전현직 공직자 포함 현직 군수의 잦은 사법 리스크

6. “사적 이익 추구 권력 VS 반대거부 주민 고소고발 만연

위와 같은 문제로 인해 현직 군수의 부조리 척결을 앞세운 일부 주민들의 격렬한 저항은 사실상 강철민 후보에겐 회심의 기회였다. 반면 강 후보는 불편해도 바꿔야 한다는 민심에 있어 실기(失機)했다.

또한 강철민 후보는 청산없는 통합을 주장하며 민심이 만든 정의 우선 국면프레임과 충돌했다.

전문가는 청산 없는 통합은 오류라고 진단한다.

지역 정치계는 강 후보의 물때(기회) 언급 동시 전 군정 통합’ 주장의 전제 조건은 문제 덮기”로 판단되며 윤 후보의 '내실'은 전 군정의 '청산'을 강조와 함께 '문제점 해결' 의지로 인식된다는 입장을 전했다.

강철민 후보의 메시지의 핵심 약점은 6만 군민과의 정서 결합 인식의 실패라고 분석된다. 즉 문제점은 인식한 상황에서 해결 의지가 취약해 기존 권력과 거리두기에 실패한 “전 군정 연속성” 주장으로 해석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기회(물때)의 사세 판단에 있어 미스매치(mismatch)가 발생했고, 이 정책은 유권자로부터 거부되었다는 분석이다.

반대로 윤희신 후보는 위험을 감수해 기초 질서를 구현함과 동시에 공직기강 회복에 있어 불편해도 바로잡겠다는 민심을 반영한 결과라고 평가된다. 

실상 이번 여론조사 30% 격차는 단순 지지율만으로는 불가능에 가깝다. 이는 “주민의 정서를 읽은 쪽 vs 못 읽은 쪽으로 나뉘면서 '단장취의' 일부만 가져와 왜곡된 사물을 사용하는 방식의 '적수역부' 즉 고인 물은 썩는다'라는 두 개의 사자성어와 동시성을 갖는다. 

정치적으로 해석하면 기존의 숙폐를 재활용한다는 뜻으로서 구폐에 대한 해결 의지가 없다고 읽혀질 것이며 이는 부조리(기득권)와 대립해 쟁취할 의지가 일체 없다는 의미로 인식되면서 이번 여론조사에 반영된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조사의뢰:태안반도,조사기관: ()이너텍시스템즈,기간: 2026428~29,방식:무선 가상번호80.0%유선RDD 20.0%에서 태안군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809,대상: ARS방식 응답률13.4%,표본오차95%신뢰수준±3.4%포인트,가중값 집계,그 밖의 사항: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 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남열 기자 이남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