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타임뉴스]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정수훈)는 태풍 ‘나크리’내습으로 바다로 대량 유입된 육상쓰레기가 선착장에 집중됨에 따라, 4일부터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쓰레기 수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태풍 ‘나크리’가 마산합포구지역에 뿌린 집중호우가 210㎜에 달하고, 그간 하천에 쌓여있는 초목류와 육상의 생활쓰레기 약300여 톤(추정)이 대량으로 바다로 유입됨으로써 어선출․입항이 어려울 정도였다. 이에 구는 장비2대와 어선10여 척, 기간제근로자 및 어업인 등 30여 명을 동원해 이날에만 50여 톤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번 주내 수거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하절기 해양쓰레기는 발생량도 많지만 제때 수거처리를 하지 않으면 부패하여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저질에 침하될 경우 양식장 피해도 우려되기에 신속한 수거처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곽병용 마산합포구 산업과장은 “수거 작업에 참여한 어업인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해안선을 회복하고 어업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현재 제11호 태풍 ‘할롱’이 북상 중이므로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창원 마산합포구, 해양유입쓰레기 합동 수거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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