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통영시 황무지에서 생명의 땅으로 변모한 서호벼락당

[통영타임뉴스]통영시  칡넝쿨과 잡목으로 둘러싸여 평소 모기 서식지로 민원이 끊이지 않던 서호 벼락당에 지난 6월부터 명정동(동장 김용우) 직원들과 명정동 통우회원 및 자생단체 회원들이 2,500여평 벼락당 언덕 사방에 널려있던 칡넝쿨과 잡목을 말끔히 제거하고 코스모스 씨앗을 벼락당 곳곳에 뿌렸다.

지금은 아련한 추억으로 사라져 가고 있는 구 야먀골 이야기를 시작으로 오미사꿀빵, 서로벼락당 등의 테마를 소재로 통영명물로 만들어 낙후되어가는 명정동의 옛 명성을 되찾겠다는 지역민들의 한 목소리로 시작된 사업의 일환으로 이야기가 있는 뚝지먼당 99계단길 조성을 위해 서호 벼락당에 코스모스 식재작업을 하였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임에도 자생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칡넝쿨 제거작업을 시작으로 코스모스 식재작업에 구슬땀을 흘린 노력의 결실로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황무지에서 꽃동산으로 탈바꿈하였다.

최근 통영시를 찾는 관광객들 중 99계단과 서피랑 및 서포루를 찾는 관광객들이 인터넷 블로그에 각종 사진들을 올리면서 서피랑을 찾는 관광객들이 대폭 늘어나고 있어 민간에서 시작된 마을만들기 사업들이 가시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동피랑에 버금가는 서피랑 마을로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욱 기자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