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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와 배려 필요

【평창 = 타임뉴스 편집부】국제결혼이 급증함에 따라 해마다 다문화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성비불균형이 심각해진 한국사회에서 농어촌 지역의 기피현상 등으로 인해 제3세계 외국여성과 결혼하는 사례가 많이 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결혼 이민여성이 한국어를 모르거나 결혼 전 본국에서 아주 짧은 기간 기본 어휘만을 익힌 수준에서 결혼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가족이나 이웃과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격고 있다. 이로 인해 가족관계에서 소외되거나 문화적 차이에 의한 오해를 충분히 설명할 수 없어 갈등의 원인이 된다.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지 못해 남편으로부터 가정폭력 피해를 입고, 가정폭력 피해를 입어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고 그냥 참거나 가출하는 방법 등 소극적 대응으로 피해를 키우는 경우가 많다. 또한 우리나라의 경우 순혈주의 중시 풍토로 인해 결혼이민여성에 대한 편견이 존재한다. 무턱대고 불행한 삶을 살고 있다거나 위장결혼이 대다수일 것이라는 사회적 편견이 다문화 가정을 더욱 힘들게 한다.

문제해결을 위해서 결혼 이민여성의 종교, 가치관등 문화적 차이에 대해 충분히 이해시키려고 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한국식 문화를 강요해서는 않된다. 우리나라도 점차 국제화 되어 가고 있다. 따라서 우리도 세계화된 마인드로의 의식전환이 필요하다.

학교 교육과정에서는 세계화의 흐름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시켜줄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다양한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문화적 편견을 극복하게 하여 다문화가정, 다문화사회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다.


타임뉴스 편집부 기자 타임뉴스 편집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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