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에서는 아파트 건립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은 물론 분양물량 일부를 산청군 공무원임대아파트로 활용키 위해 130세대를 매입하기로 했다.
(주)삼한종합건설에서는 입주 주민이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양질의 아파트를 건립해 공급하기로 했다.
아파트 부지로 추진하고 있는 산청읍 지리 358-1번지 일대는 구 산청여중고등학교가 있던 곳으로 학교 통폐합으로 2007년 3월 폐교되어 5년간 방치돼 청소년 우범지대로 전락,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공간으로 인식되어 왔다.
대형아파트 건립으로 우수한 주거환경 입지조건과 지역의 중심지임을 새롭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산청삼한사랑채 아파트는 산청군의 중심지인 읍소재지의 관문에 위치한 16,720㎡ 부지에 333세대 군 최대 규모의 대형아파트를 2012년 8월에 착공, 2014년 12월에 준공해 현재 한창 입주가 되고 있다.
산청군이 취득한 130세대 중 1채는 사전 분양되었으며, 9채는 관사용으로 전환되어 사용하고 있다.
공무원 거주용으로 임대한 아파트는 2015년 4월 현재 115세대로 전량 군소속 공무원과 공무직 직원에게 임대해 미혼자 26명 등 115세대 289명이 실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산청군의 인구는 2009년 말 3만4921명을 최저점으로 2013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재도약의 기회를 삼아 산청군소재지에 대규모 아파트를 건립했다.
지역의 균형발전과 군민의 정주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2015년 3월말 현재 산청군 인구수가 3만6087명으로 인구증가추이를 보면 2005년 이후 10년 만에 3만6000명으로 늘어나 낙후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년 들어 늘어난 인구는 238명이며, 그 중 가장 많은 인구증가를 보인 지역은 산청읍 지역으로 삼한사랑채 입주가 시작된 지난 연말부터 3월말 현재까지 140명이 늘어났다.
매년 연초에는 자녀교육 등 전출인구가 늘어나는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전출보다 전입인구가 늘어난 것은 삼한사랑채 아파트의 유입인구 151세대 400명으로 아파트 건립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산청군에서는 장기적인 계획으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인구증가를 위한 공무원 아파트 매각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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