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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방범관제센터, 차량털이 ‘꼼짝마’

CCTV 모니터링 중 절도범 발견 실시간 검거 일조
【 타임뉴스 = 김유성 】 인구 100만 도시 고양시는 그 위상에 걸맞은 사회안전망 CCTV 구축 운영을 통해 안전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환절기 기간 방범용 CCTV 모니터링을 통해 다수의 소각행위를 저지해 불씨가 화재로 확산되지 않도록 큰 역할을 한 바 있으며 지난 16일 새벽 3시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주차된 차량의 현금을 절취하는 절도범을 발견해 경찰에 전파해 실시간 검거에 일조했다.

당시 관제요원 최씨는 새벽 2시 21분경 주차된 차 문을 열어보고 다니는 수상한 남성을 발견해 방범관제센터 근무 경찰관에 신속하게 보고했고 인근 지역을 기준으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해 CCTV 화면에서 사라진 남성을 추적 관찰하기 시작했다.

이후 30여 분간 수상한 남성은 CCTV 인근 지역에 나타나고 사라지기를 반복하며 고양경찰서 출동 경찰관과 숨바꼭질 했지만 결국 성사초등학교 앞 CCTV에 포착당한 것을 마지막으로 무전을 받은 현장 출동 경관에게 검거됐다. 이 사건은 방범관제센터 24시간 CCTV 모니터링과 경찰 출동을 통한 실시간 검거로 ‘방범용 CCTV’ 운영의 묘를 보여주는 본보기라 할 수 있다.

고양시 방범관제센터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총 574개소 2,543대를 경찰관과 관제요원이 24시간 중단 없이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사회안전망이라는 개념을 적용해 범죄용의자가 달아나지 못하도록 그물망처럼 CCTV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고양시는 방범, 불법주정차, 재난, 배수지, 교통 등 각종 CCTV 영상 3,500여대를 통합해 보다 진화된 사회안전망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구축이 완료되면 범죄예방 및 검거 뿐 아니라 화재, 재난 등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상황에서 시민을 보호하는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안전도시 고양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유성 기자 김유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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