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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이장우 후보 등록…유득원 권한대행 체제 돌입

 

유득원 대전시장 권한대행이 30일 시청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에게 시정 연속성 유지와 현안 대응 강화를 지시하고 있다
유득원 대전시장 권한대행이 30일 시청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에게 시정 연속성 유지와 현안 대응 강화를 지시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가 이장우 대전시장의 차기 지방선거 후보 등록에 따라 유득원 행정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하고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에 돌입했다.


유득원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30일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에게 시정 연속성 유지와 현안 대응 강화를 지시했다.


유 권한대행은 회의에서 “권한대행 체제가 시민 불편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현안을 관망하는 소극 행정을 배제하고 현장 중심 책임행정을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의 가치는 평시보다 전환기에 더욱 분명히 드러난다”며 “모든 간부가 조직의 구심점이 돼 중심을 단단히 잡고 시민 행복과 안전을 위해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시정을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핵심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또 봄철 산불 예방과 재난 대응 등 안전 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내년도 국비 확보 대응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유 권한대행은 정부 예산안 편성 시기에 맞춰 실·국장을 중심으로 정부 부처와 긴밀히 소통하고 국비 확보 동력이 약화되지 않도록 선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공직기강 확립 의지도 분명히 했다.


유 권한대행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사회가 선거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도록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키고 본연의 업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전시는 권한대행 체제 아래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정책과 재난·안전 대응, 국비 확보 업무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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