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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톱밥제조공장 화재로 생산 잠정중단

횡성톱밥제조공장 화재로 생산 잠정중단

10일 오전 4시25분께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의 한 톱밥제조공장에서 불이나 조립식창고 1동과 목재 200여톤을 태운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제공=강원도소방안전본부)
[횡성=박정도 기자] 횡성군은 톱밥제조공장이 화재로 인해 복구 시까지 톱밥생산이 중단된다고 11일 밝혔다.

톱밥제조공장은 군이 지난 2010년 축산분뇨로 인한 수질오염 방지와 가축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건립해 연간 1만 여톤을 생산해 저렴한 가격으로 톱밥을 공급해왔다.

그러나 10일 원인불명의 화재로 조립식창고(369㎡ 규모) 1동과 목재 200톤이 불에타 2억여원의 피해가 났다.

군은 현재 톱밥수요가 비수기인 점과 톱밥보조사업의 물량이 축산농가에서 실제 소요 물량의 30% 수준임을 감안해 공장 복구 후 톱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톱밥공장 복구가 장기화 될 경우 톱밥보조사업의 지원품목 확대 등 축산농가에 불편함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에서는 축산시설 환경개선 및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톱밥공급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도 7억원의 사업비로 13,000㎥의 톱밥을 1,500여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지원기준은 소 50두 한도 2두당 1㎥를 관내 생산톱밥으로 무상 지원한다.

박정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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