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화성시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화성에 사는 A(여·반송동)씨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성은 한림대동탄성모병원에 입원해 있던 15번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한 아버지를 병원에서 간호하다가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시는 밝혔다.
보건당국은 현재 아버지를 간호한 다른 딸과 어머니도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이들에 대해 정밀 검사를 하고 있다.
이 가족은 15번 환자가 발생한 뒤 보건당국에 의해 모니터링 대상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조치됐으며, 이 가운데 여성만 최근 메르스 증상을 보여 정밀검사를 통해 확진환자로 판정됐다.
15번 환자는 폐렴으로 평택성모병원에 입원해 있다 1번 환자에게서 메르스가 전염됐고, 이후 한림대동탄성모병원 입원실에서 93번, 94번 환자에게 메르를 옮겼다고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 관리대책본부가 밝힌 바 있다.
한편 화성시 보건관계자 는 질병관리본부 및 역학조사 팀에서 감염경로 및 구체적인 정보가 파악이 되면 시로 통보가 오게되며 시기를 봐서 정보를 공개할수 있다고 말했다.화성시민 c씨는 인근 다른 시에서는 메르스에 대한 불필요한 공포감을 해소하고 화성시민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시에서도 확진자들의 정보를 공개해야 된다고 말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