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김응택기자]부천시 원미구 상2동 하얀마을부녀회(회장 최연옥)는 지난 10일 초복을 맞아 아파트 관내 경로당 어르신 60여명을 모시고 삼계탕을 만들어 대접했다.
이날 하얀마을부녀회원 16명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삼계탕 등 모든 음식을 정성들여 직접 만들었으며, 어르신 한분 한분이 편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배려하고 살피는 모습을 보였다. 상2동 하얀마을부녀회는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아파트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이웃 간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끌어가고 있다. 헬스장 운영, 단지 내 꽃심기, 주민 야유회 등 주민 커뮤니티로서의 활동은 물론 인근 학교 장학금 전달, 소외계층 돕기 성금 및 김장김치 전달, 바자회를 통한 다문화가정 돕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날 삼계탕을 대접받은 한 어르신은 “해마다 이렇게 챙겨주니 너무 고맙다"며 “상2동은 신도시지만 그 어느 마을보다 이웃 간의 정이 두터운 동네인 것 같다"고 말했다. 최연옥 하얀마을부녀회장은 “이웃 간의 교류와 소통이 활발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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