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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울릉칡소 명성 넘본다!

【무주 = 타임뉴스 편집부】무주군이 칡소 육성 특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황정수 군수가 칡소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울릉군을 방문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울릉군에 도착한 황 군수는 울릉군 최수일 군수를 만나 울릉군의 칡소사육 현황과 유통, 그리고 비전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으며, 5일까지 울릉군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칡소위탁사육장과 사육농가, 도축장, 그리고 축분퇴비화공장, 친환경사료공장 등을 둘러봤다.

황정수 군수는 “이제 막 첫발을 내딛고 있는 무주군으로서는 올해 사업 11년차로 접어들며 최고의 칡소 맛과 품질은 물론, 탄탄한 유통시장까지 확보하고 있는 울릉군을 벤치마킹할 수 있었던 매우 좋은 기회였다”며

“울릉군에서 보고, 들으며 배운 내용들이 무주군의 지역적 특성과 무주군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칡소특화사업방향 등과 맞는지를 세심하게 검토해 접목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5년 경상북도 지역특화품목육성사업으로 칡소 특화단지를 조성했던 울릉군에서는 36농가에서 칡소 300두를 사육하고 있는 곳으로,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산야초와 해양심층수를 먹여 키운 울릉칡소는 2013년 슬로푸드국제본부로부터 “맛의 방주”로 등재된 것은 물론, 2010년도부터 국내 유명백화점에 납품해 해마다 완판 기록을 세우는 등 탁월한 맛과 가치로 인정을 받고 있다.

한편,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칡소육성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무주군은 칡소 육성 특화사업비로 도비 2억 원을 확보해 3월에는 한경대학교유전공학연구소, 영농조합법인 우보와 “칡소 육성 특화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만 12농가의 번식우 130두에 수정란을 이식할 예정으로 7월부터는 관내 농가에 칡소 수정란 이식을 시작했다.

수정란 이식으로 생산된 암송아지는 군에서 구입 후 또 다시 릴레이식으로 공급해 2022년까지 2천 두를 사육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타임뉴스 편집부 기자 타임뉴스 편집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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