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지난 5월에는 “피아노 계단 설치조성” 공모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서호벼락당은 1999년 집중호우로 인해 언덕의 사면이 무너져 그 아래에 거주했던 4명의 가족이 매몰되어 사망한 곳이며, 언덕 옆 뚝지먼당 99계단에는 과거 수산업이 한창일 때 윤락촌이 형성되었던 가슴 아픈 땅이다. 그리고 십수년 째 관리되지 않고 방치된 버려진 땅이었다.
그러나 서호벼락당은 “음악정원 조성” 사업을 통해 공동체 텃밭과 음악기호를 형상화한 정원으로 새롭게 구성될 것이며 이후 지역주민들이 농작물․꽃․수목을 이웃과 함께 재배하여 운영하는 공동체 공간으로 탈바꿈될 것이다.
그리고 공모선정 소식을 전해들은 마을 주민들은 피아노 계단 설치사업과 음악정원 사업으로 한 층 더 밝아질 명정동의 모습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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