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김응택기자]오정구 원종1동 먼마루봉사단(단장 허미숙)에서는 지난 16일 관내 욱일아파트 쉼터에서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늦가을을 맞이하여 『찾아가는 홀몸 어르신 생일잔치』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정을 잘 아는 통장 복지알리미의 추천으로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하여 오정보건소 신명섭 방문 간호사는 건강 스크리닝을 실시하였으며, 통장복지알리미와 주민센터 직원들은 활기찬 합창으로 생신축하 노래를 불렀다.
이번 생일을 맞은 최○○(88세) 어르신은“오래 살다보니 동네에 친구가 없어 너무나 외로웠는데 생일잔치로 친구가 생겨서 너무 감사하고, 자원봉사자들의 꾀꼬리 같은 노래를 들으니 외롭던 마음에 멀리 떨어져 있는 자식들도 생각이 나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해 참석한 이들의 마음에 눈물을 적셨다.
생일잔치에 참여한 조태순 통장 복지알리미는 “생활이 어려운 동네 어르신들께서 서로 얼굴만 알고 지내다가 이렇게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고 늦가을에 외로운 홀몸 어르신들이 서로 서로 친구를 해서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적극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홍식 복지협의체 위원장은“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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