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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본동, 정성과 사랑을 버무렸어요

[부천=김응택기자]소사본동복지협의체(위원장 정무진)는 지난 19일 정성과 사랑이 잘 버무려진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 350세대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사본동복지협의체와 주민자치단체, 부천종합사회복지관, 세종병원 세종봉사단과 김상희 국회의원, 차명진 전의원, 지역원로 어르신들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사람들은 함께 한자리에 모여 호흡하고 소통하면서 2,800포기, 350세대 분의 김치를 담갔다.

또한 행사를 위해서 철저한 사전준비와 자원봉사자 교육을 4회에 걸쳐 실시했다. 김장담그기 행사는 역할 분담을 정해 이뤄졌다. 재료 나르기, 버무리기, 완성된 김장 포장, 방문배달 등 4개 팀으로 나누어 일사분란하게 움직여서 10kg씩 350박스를 빠른 시간에 완성할 수 있었다.

김치 담그기에 참여한 봉사단들은 “이렇게 재미있게 시작하니 즐거움도, 보람도 넘쳐 2,800포기가 아니라 5,000포기도 거뜬히 할 수 있겠다. 여러 명이 즐겁게 하다 보니 힘든 줄 모르고 쉽게 했다"고 말했다.

이명위 부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렇게 지역사회 내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주변의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곳은 소사본동이 단연 최고일 것이다.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는 인사의 말을 전하였다.

정무진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김장준비만 잘 해도 겨울철 먹거리 걱정은 줄어 든다는 말이 있다.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주민자치단체와 부천종합사회복지관 세종병원 세종봉사단이 연합으로 모두 다 함께 하는 자리여서 더욱 뜻 깊었다. 이번행사로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더 보람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동복지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상황에 계시는 어르신들과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가정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각 가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계속 펼쳐 나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사본동주민센터(032-625-6651)로 문의하면 된다.


김응택 기자 김응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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