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어린이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유형을 알고 대비하자
한선근 | 기사입력 2024-06-29 07:38:28
고흥소방서 도양119안전센터 소방위 한선근
[전남타임뉴스 한선근칼럼] 2024년도 어김없이 장마철이 찾아왔다. 장마철이면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유형을 파악해 대비하는 지혜를 가져야겠다.
첫째, 장마철 교통사고이다. 앞차와의 안전거리는 평소보다 50% 이상 길게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며 브레이크는 여러 번 나누어 밟는다.

비가 올 땐 낮에도 어두우므로 전조등을 켜도록 한다.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주택가 등 생활도로는 30㎞/h 이하로 서행한다.
특히, 학교 주변을 운행할 땐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비가 오면 운전자는 차에 흐르는 빗물로 인해 시야가 흐려질 수 있다. 우산을 쓴 어린이는 우산에 가려 주변을 제대로 보지 못하거나 우산을 쓰지 않은 아이들이 비를 피해 빨리 건너기 위해 갑작스럽게 도로를 횡단하기도 한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운전자는 운행 전 와이퍼 등 차량 점검을 철저히 하고 학교 주변에서 서행해야 한다. 어린이들은 빨강 신호등이라는 인식이 있어야 한다.

둘째, 장마철 산악사고다. 스며든 빗물로 지반이 약화해 산사태와 낙석의 위험이 크다. 벼랑 끝이나 절개지, 비탈진 곳의 바위 등은 무너져 내리기 쉬우니 반드시 우회해야 한다. 비에 젖어 노출된 나무뿌리 등은 미끄러지기 쉬워 주의하고 큰비가 내린 후 며칠 동안은 산행을 금하는 게 안전하다.
셋째, 화재 사고다. 여름철은 고온다습하고 장마 기간 비가 많이 내리기 때문에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가 일어날 확률은 낮다. 하지만 냉방을 위해 에어컨, 선풍기 등 전기제품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부주의나 무관심, 제품의 노후화ㆍ불량으로 화재가 점차 늘고 있다.

잠자리에 모기향을 피우거나 펜션 등에서 촛불을 켜놓고 자다가 주위의 가연물에 옮겨붙어 화재가 발생하기도 하니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 밖에도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배수로 등 주변환경점검, 타이어 점검 등 차량 관리,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관리 등 주의해야 할 안전사고가 많이 있으므로 미리 알고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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