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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1개 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서 다양한 상담,심리검사 실시
임대건
입력시각 2012-05-19 18:47:12 IP 123.142.***.109
2 0 조회 : 955

서울시는 주5일제 시행에 따라 청소년들이 토요일을 활용해 자기이해와 성장, 고민해결, 학교적응을 도울 수 있도록 ‘토요상담’을 서울지역 21개 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

서울시 21개 지역별 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서는 진로·학습·성격에 대한 자기 이해를 돕는 각종 ‘심리검사’, 개인면접상담·미술치료·놀이치료 등의 ‘개별 상담’, 진로탐색·친구사귀기 등을 돕는 ‘집단상담’, ‘학습지원’ 등 다양한 토요상담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심리검사는 각 기관별로 개별, 혹은 단체 실시 후 상담 전문가가 검사 결과를 설명하고 해석해주는 방법으로 운영하며 개인상담은 상담 전문가가 1:1로 청소년과 직접 면접 상담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학교생활적응 프로그램(중랑), 진로탐색 관련 프로그램(도봉, 서초, 강남, 관악 등), 학습관련 프로그램(서대문, 동작 등), 좋은 친구 사귀기(서초 등), 가족 힐링캠프(마포), 모래놀이치료(동대문 등), 리더십 프로그램(용산), 학습지원(서울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 등 기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상담지원센터의 ‘토요상담’은 청소년의 성격 및 진로에 대해 깊이 있고 객관적인 이해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자아성장과 고민해결,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을 돕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소년상담지원센터의 ‘토요상담’은 연말까지계속되며, 프로그램 이용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가까운 자치구 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 문의하거나 서울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 홈페이지(www.teen1318.or.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토요상담’과 더불어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는 아동복지센터에서 ‘토요심리교실’을 운영한다.

‘토요심리교실’은 부모와 초등 4학년 이상의 학령기 자녀를 대상으로 성격특성, 학습전략 등을 알아보는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자녀양육을 돕는다.

‘토요심리교실’ 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각각 자신의 성격 및 심리적 특성을 파악하는「NEO 성격검사」,학습방법의 장단점 및 학습 효율성을 측정하는「MLST 학습전략검사」등을 시행한다.

‘토요심리교실’은 부모 자녀 간 긍정적 관계를 위해 서로를 이해하고 자녀의 기질과 성격에 적합한 양육 및 학습 지도를 가능하게 해, 보다 친밀하고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월 26일(토) 오전 10시 15분부터 열리는 ‘토요심리교실’은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홈페이지(http://child.seoul.go.kr)에서 부모-자녀 50쌍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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