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기자방
각광받고 있는 ‘Healing Flower’
이시희
입력시각 2012-07-03 14:05:18 IP 211.214.***.47
28 0 조회 : 968

 

꽃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집안에 화분 한 두 개를 두어도 전자파를 막거나 공기를 정화시키는 방법 등 우리는 이미 일상생활 속에서 플라워 테라피를 실천하며 살아간다.

 

요즘 사회 전반에서 일어나고 있는 복잡 다양한 문제로 인해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사회 정서도 메말라 감에 따라 사회적 질병도 늘고 있는데, 이러한 질병을 예방, 치료하고 심리적. 육체적.사회적 관계를 개선시켜 궁극적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 바로 원예치료다.

 

예전에는 원예치료 교육과정이 없어 배움을 원하는 사람들의 아쉬움이 컸었는데 최근 광주에 있는 ‘수완 꽃조경’에서 8주 과정의 제1기 원예치료 무료교육 과정이 개설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첫 수업에 참여한 전효연(45.수완동)씨는 “일상에서 억눌렸던 마음에 휴식과 더불어 꽃과 대화할 수 있을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참여자 대다수는 “신선하다, 색다르다”는 반응을 보였고 직접 만든 작품들에 스스로 만족해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광주지역 최초로 Healing Flower를 개설하게된 강복희 원장은 “힐링치료가 장애인, 복지관, 노인시설 등 특수성을 가지고 있다보니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워 누구나 가까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무료원예치료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수완꽃조경 방문객은 누구나 꽃향기와 더불어 무료 차도 함께 나눌 수 있다.

 

 

태그 : 교육, 원예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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