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기자방
도전과 열정, 땅끝에서 시작하는 국토순례
이시희
입력시각 2012-07-11 16:03:09 IP 211.214.***.47
20 0 조회 : 1,021

 

찌는 듯한 무더위에도 한반도의 시작, 땅끝 해남은 국토순례객들의 발길로 붐비고 있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지난 10일 송지면 땅끝마을에서 YGK를 비롯해 두드림 등 500여명의 대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학생 국토대장정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땅끝을 출발한 대학생 국토순례단은 임진각까지 23박 24일간의 일정으로 우리땅 곳곳을 직접 걸으며 호연지기를 기를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철환 해남군수와 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원들에게 생수와 라면 등을 제공했다.

 

연간 1만여 명의 국토순례 여행객들이 찾는 땅끝해남은 올해도 1,000여 명의 접수가 이어지는 등 명실상부한 국토순례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따라 해남군은 국토순례 단체에 관련 기관의 협조 아래 도로통제 및 의료지원, 부식 지원 등 국토 순례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YGK(Youth of Great Korea)는 ‘위대한 대한의 청년단’이라는 뜻의 비영리 NGO단체이며, 만 17세에서 만 29세의 청년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그들의 힘으로만 운영되고 있다. 약 2500명의 청년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해남을 포함한 9개의 지역에서 1600명 정도가 임진각을 향해 걸어가게 된다.

태그 : 해남군, 국토순례
댓글 작성은 회원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