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사회보장급여 체험수기 공모 최우수상 선정
권현근 | 기사입력 2015-12-28 14:05:21
【울산 = 권현근】 보건복지부가 최근 실시한 2015년 사회보장급여 이용제공 체험수기 공모에서 울산 동구가 도움받은 사례와 도움 준 사례 2개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상금을 받게 된다.

이번 공모는 12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사회보장급여를 통해 도움받은 사례와 도움 준 사례 등 2가지 분야에서 응모받았으며, 전국적으로 대상 15편과 최우수 45편 등 총 213편이 선정됐다.

울산 동구는 동구청 생활지원과 통합사례관리사 김명화씨가 남편의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장애여성이 동구청 통합사례관리사의 도움을 받아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고 자녀들의 심리상담과 학습지원 등을 받게 되면서 생활의 안정을 찾아가는 과정을 수기에 담아 '도움을 받은 사례' 분야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또, 화정동 주민센터 통장회장을 맡고 있는 정외자씨가 협의체 민간위원으로서 정부의 복지지원 업무를 맡아 활동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와 보람을 수기에 담아 '도움을 준 사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전국적으로 이뤄진 이번 공모에서 울산에서는 동구에서 최우수 2편, 남구에서는 장려 1편이 선정됐다.

울산 동구청 관계자는 "구청과 통합사례관리사, 협의체 민간위원 등이 합심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며 "이번에 최우수작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동구의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가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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