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8일 2015년 충남교육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2015년 충남교육 정책 추진에 대한 주요성과 30가지와 올해 각 분야에서 거둔 수상 실적 등이다.

올해 충남교육청이 선정한 교육정책의 주요 성과로는 ▲2016 천안지역 고교 상향평준화 준비 ▲교사‧교육전문직원 학습공동체 운영 ▲국내 최초 식품분야 마이스터고 「한국식품마이스터고」개교 ▲기초학습 도우미 도입 ▲농어촌 학교 야간 귀가 차량비 지원 ▲역량평가 중심의 인사제도 개선 ▲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 「계약정보시스템」구축 등을 포함해 30가지를 선정했다.

또한 주요 수상실적도 함께 발표했다. 충남교육청은 2015년 한 해 동안 ▲2015 국민권익위원회 선정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전국 3위‘우수’교육청 ▲시‧도교육청 평가 전국‘우수’교육청 ▲시‧도교육청 지방교육재정 운영 성과평가 전국‘우수’교육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국‘최우수’교육청 ▲2015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12교 선정 ▲교육부 선정 학교 급식 전국‘최우수’교육청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 전국 1위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에 대해 김지철 교육감은 “2015년 충남교육의 빛나는 성과는 과거 성과 중심의 가시적인 결과에만 중점을 두었던 정책 추진에서 벗어나, 충남 교육가족 모두 교육의 중심을 학생에게, 교육행정의 핵심을 교실 지원에 두고 각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2016년에도 학생들이 더욱 행복한 충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