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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홍천군의 ‘홍천강 꽁꽁축제’, 가평군 ‘자라섬 싱싱축제’등이 기후관계로 축제가 취소된 가운데 컨셉을 달리한 연천군은 기후에 관계없이
선제적 준비로 성공적 축제를 개최하기 위한 마무리가 한창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특히 눈썰매장, 얼음미끄럼들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총 길이 120m의 눈썰매장과 다양한 이색썰매체험이 가능한 아이스링크장이 조성되며 창작썰매경연대회, 스노우 올림픽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다양한 모습의 눈 조각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눈 조각공원에는 백설 공주성, 라이온 킹, 뽀로로 이글루 등 각종 캐릭터 눈 조각이 구석기시대로 돌아와 관람객을 맞이하며, 높이 10m의 대형 원시인 눈사람도 만들어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구석기 겨울여행은 구석기를 콘셉으로 한 즐거운 겨울놀이축제로 구석기인들의 생활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면서 즐거운 겨울놀이체험도 할 수 있는 축제로 여타 겨울축제와 차별화 한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겨울철 수도권 새로운 인기 관광지고 급부상하고 있다.
가족들과 함께 옛 추억을 떠올리며 동심에 빠져보는 것도 바쁜 일상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한편, 구석기겨울여행 축제를 즐기면서 유적에 있는 전곡선사박물관을 방문해 인류의 진화과정과 구석기유물을 보면서 선사문화를 이해하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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