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유종대씨 한우, 한우보증씨숫소 선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29 11:28:05
【정읍 = 타임뉴스 편집부】정읍시 입암면 유일한 농장 대표 유종대씨의 한우가 정읍에서는 처음으로 한우를 보증하는 씨 수소(종모우)에 선발됐다.

시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에서 주관하는 하반기 한우 보증 씨수소 선발대회에서 유씨의 한우가 전국의 후보 씨수소 26두 중 보증씨수소 17두 중에 포함됐다.

한우 보증 씨수소는 우수한 씨수소의 정액을 보급해 한우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한우 개량 사업의 일환으로 등심 단면적·등지방 두께·근내 지방도 등 유전능력이 최고다.

유씨의 한우 KPN1046는 2012년 후보씨수소로 선발돼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후대 검정을 거쳐 이번에 우수한 성적으로 보증씨수소로 선발됐고, 앞으로 유씨의 씨수소 정액은 전국 한우 농가에 보급된다.

한편 시는 그간 한우우량정액 공급과 암소유전형질개량사업 등 한우 개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한우능력평가대회 국무총리상(2위)과 전국한우협회장상(5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7위) 수상에 이어 이번에 보증씨수소에 선발되는 등 결실을 거두고 있다.

특히 이를 통해 정읍이 전국 제일의 고품질 한우 생산지임을 증명하면서 한우 농가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정읍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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