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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박정도 기자] 원주시는 횡성군과 원주추모공원 내 화장시설 공동건립을 위해 오는 30일 오전 11시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협약을 체결한다.
추모공원 내 화장시설은 여주시 참여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우선 횡성군과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은 원주시와 횡성군의 인구수 비율에 따른 사업비 분담으로 총 사업비 254억 원 중 원주시 223억 원, 횡성군이 31억 원씩 부담하게 된다.
화장시설은 두 지역민이면 누구나 동등한 자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어 재정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간 상생 협력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화장시설은 원주시 흥업면 사제3리 산171-1번지 일원(34천㎡)에 화장로 7기를 갖춘 화장시설과 봉안당 10,000구 규모로 2017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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