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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여주도예명장회(회장 조병호)는 김영길 여주도예명장을 비롯한 회원 5명이 각각 50만원씩을 모은 기금 250만원으로 연탄을 구입한 다음 여주시 신륵사관광지 내에 위치한 여주도자기협동조합 사무실에서 기증식을 갖고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들은 동절기 도예작업을 하는 도예인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힘겨워하는 실정을 이해하고 여주도자기를 이끌고 있는 명장들이 앞장서 마음의 연탄을 전달함으로써 용기를 주고 싶어 이 같은 운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김영길 여주도예명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도예인들이 힘겨워하는 실정에서 명장들이 먼저 나서서 서로 돕고 용기를 북돋아주면서 여주도자기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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