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시작은 금연! 천안 보건소가 도와드립니다∼∼!!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서북구보건소, 새해에도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결심자 금연 지원 -
최영진 | 기사입력 2015-12-29 19:20:06

[천안=최영진기자] 천안시가 담배연기 없는 ‘청정천안’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동남구보건소와 서북구보건소는 2016년에도 흡연자에 대한 금연지원을 위한 다양한 금연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보건소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금연클리닉’, 20인 이상 흡연자가 있는 사업장 및 학교, 생활터에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과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강사지원, ‘금연아파트 운영지원‘, ‘금연환경조성’ 등을 하여 2014년 천안시 성인남자 흡연율 25.2%에 2018년까지 24.9%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아파트, 사업장 등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금연아파트, 금연사업장 등을 선정할 방침이며 지도원들은 금연구역에서의 시설시준 이행상태 점검 및 흡연행위 감시, 계도 등의 활동을 담당한다.

올해 모든 초, 중, 고등학교학교에 흡연예방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보건소는 전문적인 흡연예방교육 강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월에 시작한 6개월 금연성공자 인센티브제도를 통해 현재까지 212명이 5만원권 온누리 상품권을 받아갔으며 올해 12월 29일 현재까지 6400명이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였고 등록한 흡연자는 니코틴 의존도, 일산화탄소 농도를 측정, 니코틴 패치, 껌 등의 금연보조제, 행동강화물품(손놀림도구, 입의 허전함을 달래줄 대체물 등) 등을 무료로 지원받는다.

금연을 결심했다고 해도 금단증상 등으로 혼자 유지하기 힘든 만큼 전문가 상담 등을 통해 금연 실천을 도와주는 금연클리닉을 이용하면 금연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결심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금연하겠다는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면 주위에 먼저 알리고 금단증상 및 극복방법을 상담을 통해 습득하고 담배와 라이터 등을 없애고 주위 환경을 정돈하여 흡연유혹환경을 금연환경으로 바꿔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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