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학생 정신건강 지역협력모델 구축·지원 사업 성과 보고회 개최
학생 치료비 지원 및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제공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2-29 21:38:35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9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학생 정신건강 지역협력모델 구축․지원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업무 담당 장학사,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행복성장모델학교 관리자 및 정신건강 담당 교사, 충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국립공주병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도내 교육지원청, 행복성장모델학교 7교, 충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등에 학생 정신건강 증진 지역협력모델 구축․지원 사업비로 4억6천800만원을 투입해 정서․행동 특성검사 결과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고,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제공, 생명사랑 문화제, 아동․청소년 대토론회,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운영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태안교육지원청 유윤주 전문상담교사의 ‘응답하라!! 태안 Wee센터’, 아산용화중학교 심영숙 전문상담교사의 ‘안전한 학교 만들기’, 충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양현철 사회복지사의‘자연구시(自然求是) 운영 사례’주제로 우수사례 발표 ▲2016년 지역협력모델사업 구축․지원을 위한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의 지원으로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2017년 2월까지 2년간 추진되는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근육을 키우고 교사와 학부모, 지역사회까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에 충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학생 정신건강 증진 및 지역 연계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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