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복 영동군수, 새해 설계 밝혀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30 09:13:06
【영동 = 타임뉴스 편집부】박세복 충북 영동군수(사진)가 30일 내년도 군정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박 군수는‘경제 활력화, 복지 맞춤화, 농업 명품화, 관광 산업화, 행정 투명화’5대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경제, 복지, 농업, 관광’을 4대 핵심분야로 정하고 투자와 개발에 역점을 두고 군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끈기 있게 계속하면 큰일을 이룰 수 있다’는 뜻의‘산류천석(山溜穿石)’정신으로 군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5개 분야 47개 공약과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특히 그는 핵심 공약인‘레인보우 힐링타운’을 차질없이 추진해 군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반드시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선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열악한 군의 재정확충을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 재외군민 등 인적관계망 활용해 군 재정의 70%를 차지하는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증액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경제 기반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영동일반산업 ․ 황간물류단지 분양홍보 강화, 레인보우 힐링타운 공공부문 개발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맞춤형 주민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인 복지 향상과 오지마을 교통 불편 해소하기 위해 70세 이상 노인 무료 버스이용 제도와 무지개택시 운행의 내실화, 노인 식사차림에 편의 제공과 일자리 창출․노인 건강관리 등 1석 3조의 효과가 있는 경로당 가사도우미와 경로당 전담 주치의 제도를 확대키로 했다.

또 생산형 복지구현을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찾아가는 방문형 복지시스템 확대 시행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에게 희망을 주기로 했다.

과일의 고장답게 포도․사과․복숭아․배․감 등 영동 대표 과일의 과실품질향상을 위한 균형 지원과 자매결연 기관 ․ 재외군민 등을 통한 다양한 판로 확보에 노력할 방침이다.

토종 와인의 선두주자인 영동 와인의 품질 향상을 위해 양조용 포도품종 보급과 프랑스 ․ 이탈리아 등 선진 양조기술 지속 도입에도 적극 나선다.

군의 대표적 관광 랜드 마크가 될 레인보우 힐링타운의 성공 조성과 국악․과일․와인․자연 등 지역의 대표적인 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 인프라 구축에 전력하는 한편 향토축제 내실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낮은 군수실 운영, 소신행정 추진, 책임군정 확립, 쌍방형 토론회 정착을 통해 투명하고 배려와 소통이 행정을 구현하는데 주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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