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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제20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에서 동구가 경영활동부문에서 전국 69개 구 단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20회째를 맞이한 이번 한국지방자치경쟁력조사는 전국통계연감, 지방재정연감, 사업체 기초통계조사보고서, 관세청 수출입 통계, 행정자치부 자체 통계 자료, 각 시‧도 및 시‧군‧구의 통계자료 등의 공식통계보고서로부터 11만7000여 데이터를 발췌해 이를 근거로 진행했다.
이와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동구가 현대중공업 등 대규모 산업단지로 지역내 총생산, 사업체당 종사자 수, 대기업(500인 이상) 비율과 지방세수 등 경제력 전반에서 골고루 높게 나타나 전국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조사되었고, 행정조직 운영의 효율화를 통한 대민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고, 적재적소의 예산투입과 적극적인 노력으로 2015년에 국비와 시비 등 131억여원을 확보하는 등 재정효율화를 이뤄낸 것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권명호 동구청장은 “지역경쟁력의 현재 수준을 측정하고 변화의 추이를 분석한 결과 전국 1위라는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정의 모든 부분에 효율성을 높여 1위라는 평가에 걸맞게 구민이 행복한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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