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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박정도 기자] 원주시가 사업비 4억9500만원을 들여 관내 공동주택 대상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사업은 보안등 전기요금, 소규모 공동주택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비용, 보안등 보수 및 LED등 교체, 어린이놀이시설 교체 및 보수, 교체 및 보수를 제외한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설치, 재해위험·재난발생으로 훼손된 시설물의 유지보수,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위험시설물로 결정한 옹벽·담장 철거나 교체 및 보수사업이다.
봉안등 전기요금 지원은 사용 승인된 공동주택 단지 중 승인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된 주택이다. 보안등 전기요금, 소규모 공동주택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비용은 전액 지원이다
또 단위사업 당 총사업비의 1/2 범위의 보안등 보수 및 LED등 교체, 어린이놀이시설 교체 및 보수 등 시설보수 지원은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사업 신청은 내달 5일가지 시청 주택과로 하면 된다.
시는 선정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 및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확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WONJU.GO.KR)에 게시된 ‘2016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계획 안내’를 참고하거나 시청 주택과 공동주택지원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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