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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기정)는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한 ‘여름딸기 국내육성품종 확대보금 시범사업’으로 육성된 설향(국내 육성품종)이 12월부터 출하가 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설향은 국내에서 육성된 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좋아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출하되고 있다.
기술센터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확대되고 딸기 특성상 당일 출하 시 품질이 좋아 농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젊은 귀농층과 기존 시설채소 농가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도 도비 지역특화사업으로 사계절 딸기 시범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봄에는 농촌진흥청 여름딸기 육성 품종인 고하를 심어 연중 딸기 출하를 시도해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비 3000만원(국비 1500, 시비 1500)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딸기의 효율적 재배를 위한 베드, 양액시설, 딸기묘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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