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보건소~ 간암검진은 6개월마다, 자궁경부암은 20세부터...
- 천안시, 2016년부터 국가암검진 확대 따라 시민홍보 적극 추진 -
최영진 | 기사입력 2016-01-05 11:43:55
[천안=최영진기자] 천안시는 정부에서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정기적인 암 검진사업을 지원하고 검진주기와 연령을 확대함에 따라 시민참여를 높이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국가에서 진행하는 암검진 대상자에게는 본인부담금 없이 전액 무료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6년 1월부터 국가암검진 검진주기와 연령이 대폭 조정된다.

동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정부에서 국민들의 건강증진과 암 예방을 위해 개정된 암검진 권고안에 따라 암검진의 검진주기 및 연령을 조정했다"며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암 치료에 따른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시민홍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6년 검진 주기와 연령이 조정되는 항목은 간암과 자궁경부암으로 간암은 암의 발전 속도가 빠른 점을 고려해 검진주기를 1년에서 6개월로 조정했으며, 자궁경부암은 20대의 자궁경부암 및 상피내암 발생의 증가추세를 반영해 검진 시작연령을 30세에서 20세로 조정했다.

천안시 보건소에서도 천안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암 예방을 위해 2016년 확대된 국가 암 검진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남구보건소(521-5051), 서북구보건소(521-5949)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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