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연수원, 초청강의 '독서가 주는 선물'
오전 9시와 오후 2시 두차례 강연
박정도 | 기사입력 2016-01-05 13:41:58

[강원=박정도 기자] 강원도교육연수원(원장 오영동)은 6일 기생충 박사로 유명한 서민 교수(단국대)를 초청, ‘독서가 주는 선물’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연수원 배움채(중강당)에서 열리는이번 강좌는 오전 9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열리며, 연수원 겨울과정 연수생 325명과 도내 초․중등 교직원과 학부모 등 총 500여 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서 교수는 기생충에 관한 연구뿐 아니라 각종 매체에 기생충과 관련된 글을 연재하고 있으며, 풍자와 해학의 글쓰기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는 ‘칼럼니스트’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 펴낸 ‘서민적 글쓰기’는 그가 글을 쓰면서 경험했던 성공과 실패를 진솔하게 담은 자전적 글쓰기 분투기로, 이번 열린 강좌에서도 10여 년에 걸친 혹독한 글쓰기 훈련 과정에서 얻은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교육연수원 열린 강좌는 2006년 조벽 교수의 ‘새 시대 교육법’을 시작으로 한비야, 이해인, 김정운, 금난새, 조순, 허영호, 정호승, 배상민 등 50여 차례에 거쳐 사회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하면서 지역사회 인문학 강좌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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