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계약심사로 2015년 8억6천4백만원 아껴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07 12:18:34
【여주 = 타임뉴스 편집부】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난 한 해, 계약심사로 8억6천4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시는 2015년 한해 동안 계약심사 34건, 일상감사 44건, 사업비 187억4천2백만원에 대한 사전 심사로 8억6천여만원의 예산을 절감, 이는 심사요청금액 대비 조정률이 4.61%에 달한다.

이번 예산 절감은 여주시 산하 사업부서에서 추진하는 공공사업에 대해 사전 계약심사로 설계 사항을 철저히 보완, 적정 설계토록 유도해 원가를 낮췄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공공사업 발주 전 사업부서에서 제시한 원가의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계약 목적물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계약심사 제도를 운용해 왔다.

정용각 홍보감사담당관은 “공직자의 원가계산 검토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전문성을 확보해 앞으로도 수준 높은 심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사 시 계약심사 과정에서 보완할 부분 등이 제대로 걸러지지 않으면 불필요한 예산집행을 초래, 이는 결국 고스란히 시민들의 세금 부담으로 돌아가게 되므로 사전 계약심사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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