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주)GS E&R과 투자협약 체결’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우뚝
김동진 | 기사입력 2016-01-08 02:52:25

[영양=김동진 기자] = 경북 영양군은 7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주)GS E&R와 ‘육상풍력발전단지 조성에 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영택 영양군수와 김석환 (주)GS E&R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까지 10년간 6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육상풍력발전단지 조성, 국내 최대규모의 ESS실증단지조성, 신재생에너지 센터를 건립 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GS E&R은 향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장학사업, 지역인재채용우대, 관광자원화사업, 지역특산물 홍보 및 유통협력사업 등 사회공헌사업(CSR)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김석환 부사장은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지역개발, 고용창출, 농가소득증대 및 사회공헌사업을 병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농가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현재 영양읍 무창리, 양구리 일대에 3.3MW급 풍력발전기 18기가 상업 운영 중에 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진의 다른기사보기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