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스마트한 복지정책 대안 제시
행정사무감사 통해 방은희 의원 경로당 물품관리 규정 필요 지적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1-09 11:33:20
[충남=홍대인 기자]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한 사항이 복지정책으로 수립되며 홍성군의회(의장 이상근)의 스마트한 의정구현이 귀감이 되고 있다.

군 의회에 따르면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고령화로 경로당의 역할이 늘고 있는 가운데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예산지원의 필요성 지적 한 후 올 해부터 집행부에서 물품관리 규정을 시행하고 있다.

방은희 의원은 지난해 362곳의 경로당의 물품지원 내역을 살펴본 결과 최소 4개 품목에서 최대 27개 품목이 지원되며 700%의 편차를 보인다며 편중되고 중복 지원됨을 지적하고 지원기준 마련을 지적했다.

이에 군 주민복지과는 362곳 경로당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후 경로당 물품 관리규정을 마련해 건강·운동, 주방·가전, 여가·기타 등 3종목에 대한 기본물품 책정 및 물품관리대장 등 각종서식을 만들어 체계적으로 관리키로 했다.

한편 홍성군의회는 효율적인 군정운영과 중복지원을 억제하기 위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97건의 시정·처리 요구를 했으며, 총 8회, 79일간의 내실 있는 회기운영을 통해 조례 제․개정안 및 예산․결산안에 대한 동의와 승인 등 114건 처리하며 합리적인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스마트한 의회를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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