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관광전문가 강우현 제주남이섬 대표 초청 강연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11 15:59:40
【창원 = 타임뉴스 편집부】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를 이제부터 ‘창원 주남호’라고 불러보세요.”

‘남이섬’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든 강우현 제주탐나라(주) 대표이사가 관광전문가의 시각에서 관광자원 이해 및 창원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관광마인드 함양에 대해 강연을 펼쳐 창원시청 공무원들로부터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강우현 대표이사의 강연에는 창원시 간부공무원 등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대한 창원시의 높은 의지를 나타냈다.

그래픽디자이너이자 동화작가인 강우현 대표이사는 지난 2001년 (주)남이섬 대표이사로 취임해 남이섬을 환경문화생태와 동화를 모티브로 한 관광지로 개발했고, 특히 남이섬을 한류열풍의 시발점이 된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유치해 연간 300여 만명 이상이 찾는 관광지로 성장시켰으며, 현재는 제주도에서 '탐나라 공화국' 대표를 맡아 제2의 남이섬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강우현 대표는 참석한 창원시 공무원들에게 자신의 경험이 생생하게 녹아들어 있는 남이섬 조성사례를 비롯해 관광홍보마케팅 노하우 및 관광산업의 중요성과 향후 발전방향 등을 강연으로 녹아내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안상수 창원시장과 함께 주남저수지를 둘러보고 창원의 관광아이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관광산업’은 미래 창원경제를 위한 역점시책이므로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창원시 간부공무원들의 관광마인드 함양이 우선”이라며 “그런 점에서 남이섬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일구어낸 관광전문가 강우현 대표이사의 강연이 관광마인드 함양에 큰 밑그림이 되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강우현 제주탐나라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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