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구정 홍보 SNS서포터즈 활동 큰 효과
김성호 | 기사입력 2016-01-11 14:24:36
【울산 = 김성호】‘남구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서포터즈’가 구정 홍보에 큰 효과를 주고 있다. 올 해 처음 개최된 해맞이 행사를 비롯, 폭설대비 교통유도훈련, 삼산디자인거리 눈꽃 축제 등 다양한 행사 사진을 현장에서 SNS를 통해 실시간 게재하여 축제 등의 홍보에 큰 성과를 얻었다.

울산 남구청은 11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 이같은 SNS 서포터즈 활동보고회를개최 했다.

이날 보고회는 SNS 서포터즈 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사항 공유와 우수사례 소개 및 향후 발전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사 현장에서 SNS를 통한 다양한 사진 등을 실시간 게재한 해맞이 행사 및 폭설대비 교통유도훈련, 삼산디자인거리 눈꽃 축제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SNS 서포터즈는 지난해 발대식 이후 남구의 관광지 홍보 및 축제·행사 등총 57종의 남구의 다양한 시책과 축제 및 관광지를 SNS를 통해 홍보 및 소개하고 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SNS의 강점인 빠른 전달력과 쌍방향성을 활용해 남구의주요 정보와 관광지 등에 대한 현장감 있는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고 전하고 “앞으로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신속한 정보를 제공·공유하는 등 구민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남구 SNS 서포터즈는 지난해 9월 21일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42명으로 구성되어 남구의 주요시책을 홍보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현장밀착 홍보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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