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지적재조사 사업 3개 지구 완료
박한 | 기사입력 2016-01-13 06:00:00
【사천 = 박한】사천시는 지난 2014년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천지사와 공동으로 추진한 사천읍 수석1지구, 곤명면 성방1지구, 죽림1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말 실제 토지현황에 맞는 지적공부 작성을 위해 현지 위성측량과 경계조정, 토지소유자 의견반영 및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 등의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에 수석1지구 103필지 13천㎡, 성방1지구 62필지 26천㎡, 죽림1지구 65필지 33천㎡에 대하여 지난달 29일 결정 공시하고 지난 4일부터 새롭게 작성된 지적공부로 대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달 중으로 전체 지적재조사 완료 필지에 대하여 새로 작성된 지적공부에 맞게 무료로 등기촉탁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정확한 경계가 설정되어 측량비용 절감과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올해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수석2지구와 대포1지구에 대한 측량결과를 바탕으로 토지 소유자와 협의할 예정으로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지적재조사 사업은 100여년 전 일제시대 당시부터 작성되어 사용하던 종이 지적도를 GPS 등 최첨단 장비와 최신 측량기술로 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대체함과 동시에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도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은 사항을 바로잡기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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