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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군수는 “생초면은 박항서 감독의 고향이자 축구인재의 산실로 명성이 나있으며, 산청에서 지리산의 청정하고 상서로운 기운을 받으며 훈련하는 선수들은 올해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산청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청군은 지난해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산청공설운동장과 생초 제1,2축구장에서 ‘제1회 산청군수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침으로써 이번 전지훈련 유치에 성공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현재 국제사이버대학교 등 축구 33개 팀을 비롯해 테니스 4개 팀, 씨름 2개 팀, 탁구 2개 팀, 배드민턴 1개 팀 등 총 800여명이 산청에서 동계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동계시즌이 끝나는 3월 말까지 연인원 1만 여명이 계속해서 산청군에 전지훈련을 올 계획으로 관내 숙박업소, 식당, 목욕탕, 편의점 등의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청군은 7일 이상 관내에 체류하면서 전지훈련을 하는 팀에게 체육시설 무료사용 및 주·야간 개방하고 있으며, 식대, 숙박비 일부를 산청군통합체육회를 통하여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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