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기도 산청군수 동계전지훈련팀 방문 격려
박한 | 기사입력 2016-01-13 10:33:18
【산청 = 박한】허기도 산청군수는 지난 12일 생초면을 순방하면서 생초체육공원 내 생초 제1, 2축구장에서 전지훈련중인 청평고등학교(감독 정종관) 등 6개 축구팀 감독, 선수 가족들을 만나 감사의 말을 전하고 격려했다.

허 군수는 “생초면은 박항서 감독의 고향이자 축구인재의 산실로 명성이 나있으며, 산청에서 지리산의 청정하고 상서로운 기운을 받으며 훈련하는 선수들은 올해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산청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청군은 지난해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산청공설운동장과 생초 제1,2축구장에서 ‘제1회 산청군수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침으로써 이번 전지훈련 유치에 성공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현재 국제사이버대학교 등 축구 33개 팀을 비롯해 테니스 4개 팀, 씨름 2개 팀, 탁구 2개 팀, 배드민턴 1개 팀 등 총 800여명이 산청에서 동계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동계시즌이 끝나는 3월 말까지 연인원 1만 여명이 계속해서 산청군에 전지훈련을 올 계획으로 관내 숙박업소, 식당, 목욕탕, 편의점 등의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청군은 7일 이상 관내에 체류하면서 전지훈련을 하는 팀에게 체육시설 무료사용 및 주·야간 개방하고 있으며, 식대, 숙박비 일부를 산청군통합체육회를 통하여 지원하고 있다.

전지훈련팀 격려-1
전지훈련팀 격려1-1
전지훈련팀 격려2-1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