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옥외광고 업무 우수기관 선정
박한 | 기사입력 2016-01-14 06:00:00
【사천 = 박한】사천시는 지난해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 옥외광고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옥외광고 업무 평가는 지난 11월 경남도 심사에서 사천시를 1위로 김해시와 함께 전국 경쟁후보에 올랐으며, 중앙심사에 전국 3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행정자치부와 옥외광고센터의 현장심사 결과 최종 18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사업계획의 적절성과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실적 등의 평가 기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경남도 심사 1위, 행자부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실제로 시는 지난해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원년으로 정하고 공무원과 일반시민 등 130여명의 신고모니터단을 가동하여 실시간 불법광고물 신고․철거 체계 구축, 과태료 부과 등으로 경관개선과 시민 불편 해소에 앞장 서 왔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 경관을 위해 공직자들이 열심히 발로 뛴 결과를 인정받게 되어 보람되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신고모니터단 활성화와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릴레이 365일 연중 단속 실시 등 불법 유동광고물 단속과 철거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간판개선 시범사업에서 ‘삼천포 전통수산시장 간판개선 사업’이 전국 1위로 선정되어 국비 2억원을 확보하고 올해 착공할 계획이다.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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