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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산청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금연 환경조성으로 군민 건강증진에 앞장설 금연지도원 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금연지도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해 7월 국민건강증진법 일부 개정 법률에 의해 금연지도원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공공장소에서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연지도원을 위촉한 것이다.
금연지도원은 앞으로 1년 동안 국민건강증진법 및 산청군 조례로 정한 금연구역에 대한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캠페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사진 촬영 등 증거 수집과 과태료 부과를 위한 신분증 확인 등의 업무도 수행하며 특히 야간, 휴일에도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금연 지도원 위촉으로 금연구역 지도․ 점검이 체계화됨으로써 금연 환경 조성 및 금연 인식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금연지도원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산청 만들기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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