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동절기 가축질병 선제적 방역으로 차단
박한 | 기사입력 2016-01-15 15:25:56
【산청 = 박한】산청군은 구제역과 고병원성 AI 발생 사전예방을 위한 특별방역 상황실을 농축산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24시간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산청축산청정센터를 거점소독시설로 지정하여, 축산차량이 축산시설을 방문할 경우 반드시 차량 소독 후 소독필증을 발급받아 출입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구제역 백신 확보와 방역 장비 점검은 물론 매주 수요일 5개의 공동방제단을 활용하여 축산시설을 일제 소독하고, 농가 현장방문을 통해 구제역 백신접종을 독려하는 등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토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20여명의 한돈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김제지역의 구제역 사태에 양축농가들이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방역 교육을 실시했다.

허기도 산청군수는 “청정산청과 부자산청을 만드는데 있어 악성 가축질병의 근절은 반드시 필요하다, 전 직원과 모든 양축농가가 힘을 합쳐 가축질병으로부터의 청정산청을 지켜내야만 한다”고 밝히면서 방역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방역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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