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2016년 맞춤형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18 10:30:00
【연천 = 타임뉴스 편집부】연천군은 2016년 맟춤형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이란 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연천군 군남면에 거주하는 장모씨는 기초생활수급자 보장가구로 그 동안 뒷산에서 직접 땔감나무를 구해 난방을 하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였으나, 몸이 불편하여 더 이상 땔감나무를 구하는 것이 힘들어 고민하던 중 지난해 맞춤형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기름보일러로 교체할 수 있었다.

2015년 7월부터 기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급여로 개편됨에따라 맞춤형 주거급여 이전 집수리사업은 각 가구당 최대 2백20만원을 지원하여 간단한 보수만 가능했으나, 제도 개편 이후에는 현장실사를 통해 최대 9백50만원을 지원하여 주택 개보수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2015년도 사업으로 46호의 자가 가구를 선정해 2억원의 수선유지급여를 지급하여 지붕수선, 주방 및 욕실개량, 난방공사, 도배, 장판 및 창호 교체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택수선을 완료하였다.

최종오 도시주택과 공동주택팀장은 “금년에도 90가구에 대하여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하여 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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