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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황면 820세대 1,530여명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게 될 보건지소 준공식에는 허기도 산청군수, 정명순 군의회 부의장, 이승화 군의원,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신축 개소한 차황 보건지소는 약 4억7천만원 사업비로 지상2층 연면적 261.94㎡ 규모로 일반진료실 건강증진실 의사 숙소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보건지소 신축으로 현대식 공공 의료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의료서비스를제공할 뿐만 아니라 건강증진실 활용을 통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기도 군수는 “앞으로 지역여건에 맞는 최신식 시설을 갖추어 군민이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보건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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