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로 신고하면 범죄도 예방하고 포상까지 1석 2조
박한 | 기사입력 2016-01-18 13:44:29
【거제 = 박한】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지난 1월 18일 오전 2층 회의실에서 시민 두분을 초청하여 감사장과 소정의 선물을 수여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남다른 공익신고 정신으로 신속한 112 신고를 통해 범인검거 및 사고예방에 기여한 공을 기리기 위해서다.

이날 감사장을 수여한 시민은 비틀거리는 차량을 목격하고 약 6km를 추격하여 음주운전자 검거에 기여한 정모씨(43세,남), 자동차 전용도로인 터널 내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한 심모씨(46세,남) 두명이다.

만약 조금만 신고가 늦었더라면 신속한 범인검거에 어려움이 있거나, 대형교통사고가 발생했을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이 자리에서 김영일 서장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상황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범인검거 및 교통사고 예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도 경찰업무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112 착한신고 포상제도’는 한 달간 거제시에서 접수된 112 신고 중 ‘중요범인 검거ㆍ인명구조ㆍ대형사고 예방’에 기여한 신고자를 선정하여 포상하는 거제경찰서 특수시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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